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생각하는달리기
- springquick
- vscode
- spring
- 영어스타벅스
- 파이썬터틀
- 스프링퀵스타트
- 파이참
- python
- 파이썬기초
- CSS
- 파일명일괄변경
- 티스토리챌린지
- 자바
- 파이썬
- 오블완
- html
- Eclipse
- THINKINGRUN
- 프로그래밍
- 캐나다
- Java
- 캐나다일상
- 이클립스
- 스타벅스주문
- 스프링
- springquickstart
- 코딩
- 비주얼스튜디오코드
- 달리기
- Today
- Total
목록생각하는달리기 (18)
LIKE A DIAMOND
사실, 나는 달리는 사람들의 자세를 보면 그들이 달리기에 진심인지, 신중 한지, 아니면 보여주기식인지 알 수 있다.그래서 달리다보면 나 스스로 너무 불편해지기에, 함께 뛰는 모임은 피하 거나 동호회나 모임의 권유도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 대신, 초대받은 달리 기 모임에만 참여하는 편.. 그리고 지인과 같이 달리는건 제외.ー아무튼 그 동호회 몇분이 내 앞에서 갑자기 멈추고, 달리는 나를 방해했는 데 방해한지 모르겠지..-달리기 유행이 더 커져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은 좋지만, 비지니스로의 달리기는 이해가 되지만, 개인의 이기적인 욕심,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달리기가 너무 많아졌다.-과거, 그 순수했던 달리기가 요즘 유입되어 달리는 일부 사람들에겐 보이 지 않는다. 몇마디 대화를 나누어도 자기자랑 가득...
몸이 축축 처지는데 버틸수 있을까?
나는 달리면서,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면서 포기한 적은 없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늘 했을뿐. 나의 과거 일상 생활, 과거 회사 생활을 되돌아보면, 다각적으로 이것저것 신경쓰고 예민한 생활과 업무에 빠져 있었다.타버린 촛불과 같은 느낌..그러면서 회사생활 중 왔던 것이 번아웃이 아닐까?. 나는 이전부터 취미로 하던 달리기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잘 이겨내고 있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이는 나에게 있어서, 악화를 막아줄뿐 큰 개선, 회복에는 좋지 않았던거 같다. 내가 만든 구덩이에서 나를 꺼내야하는 건 나뿐인데.. 구덩이만 더 많들어 갔던것이 아닐까 싶다.그래도 그냥 포기하지 않고 매일 할 수 있는 것, 하나라도 다해보자는 마음이였다.그것이 달리기였고, 음악 듣기 였고, 책읽기였고.. 현실을 좀더 직시하고,..
나의 역량을 위해서 그 시간을 미루지 않고 회피하지 말 것.

캐나다는 가을이 다가오는 중이다. 이미 가을일수도 있다. 일교차가 크다. 노란색, 빨간색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들을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진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알게된 드라마. 눈이 부시게. 텔레비전을 멀리하고 있는데, 소리 없이 영상과 자막읓 보아도 배우들의 연기가 잘 느껴진다. 맑은 하늘. 좋은 날씨. 포근한 햇살.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닌 나. 둘이 함께 즐기고 나누고 있어서 행복하다. 빛나는 너를 더 빛날수 있도록 작게 그리고 크게. 항상 너의 옆에서 묵묵하게 응원하고 지켜주고 싶다. 날씨가 좋아 자전거 후 아이키아에서 간식 냠냠.그리고 사야할 것.
왼쪽 발. 발바닥 왼쪽 중앙이 아프다. 다시 시작된 통증. 달리기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이렇게 저렇게 저렇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우리말 순화라는 문장? 단어?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달리기는 러닝이다. 러닝은 달리기다. 아니다 달리기는 달리기다. 러닝이라고 그러는데 내가 보기엔 ㅁㅂㅇ 티내는 꼴.
코로나시대. 사람들은 기본 수칙이란걸 왜 모를까. 일부 이기적 러너들은 마스크를 미착용한다. 나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달리며 마스크도 착용하는데.. 내가 바보가 된거 같은 느낌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