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DIAMOND

오랜만에 전투기를 보았다. 도심상공 위에서 모의 전투 중이였다. 내 머리 위에서 루프를 돌고 있었고. 플레어 두방 슝슝!

겨울. 진정한 겨울의 시작. 손시림. 발시림. 그리고 교각의 연결부위 사이가 더 벌어지는 계절. - 요즘들어 생각드는건 예나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대로. 순수함 그대로 달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아온 달리기 지인들중. 진실되고 진중하고 어떤 단어가 있지... 아무튼 순수한 달리기 지인은 한손가락이 되지 않네. 대부분 이기적이거나 순간적 뽐내기나 이익을 취해서 이용하는 사람들뿐이였다. 너무 싫다 ㅎㅎㅎ

달리기를 한지 10년하고도 더 넘었다. 달리기 하는사람들을 보면 이 사람이 진심으로 달리는지 허풍과 거짓을 위해 달리는지 눈에 보인다. 이에 따라 조언을 해주거나 안해주거나 한다. 그래도 한마디 한다면 다치지 않게 건강하게 즐기라는 것. 달리기에 대해 궁금점이나 조언을 얻고싶다면 언제든 댓글을 남겨주시길. 오늘 달리기 사진을 백업후 지웠네.. 오늘은 날씨가 춥고 비대면 춘천마라톤 하시는 분이 보였다. 나는 시카고마라톤이 취소된이후로 대회엔 관심이 없다. 사실 코로나 이후 대회 신청은 안하고 있다. 대회가 아니여도 (예전에도 그랬지만) 즐겁게 달리고 있으니.

대한민국을광복하라 손기정 - 나쁜사람들과 싸우기엔 답이 없기에 무시하는게 답인거 같다. - 오랜만에 달리는데 페이스가 좋다. 그러나 GPS 에러 ㅠ

요즘은 달리기할 시간. 여유가 없어서 가능한 시간이 일요일 새벽시간때.. 해가 떠오르기전 달리기를 하였다. 달리기를 마친후 살짝 해가 올라왔다.달리며 생각한 것.; 항상 환경과 세상은 좋아지고 있다. 다만 이기적 개인주의자 또는 단체가 증가하지.😡 Q: 현대인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현대인인가-미개인인가? 헉슬리와 오웰. 영국작가.

달리기를 하고싶은데 여유시간이 없다. 그리고 집에오면 에너지 힘 보충차 식사와 간식후 기절급으로 잠들어버린다. 바쁜 일상의 여전하다.

인적 드문 곳으로 달린지 반년이 넘어가고 있다.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기본 수칙만 지킨다면 전국 악화가 안될텐데. 대한민국 빠샤!

달리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가끔 달리고 난뒤 몰스킨에 적어두곤 했다. 온라인에도 남겨보고자 카테고리를 생성해보았다. 아마 몰스킨 또는 이곳 티스토리에 짧게 남길듯 하다. 20200821 달리면서 생각한 것. 세상은 빠르게 변화한다. 빠른 변화에 법과 사람이 따라가긴 어렵지만 올바른 것을 구분할수 있지는 않은가? 구분하고 이해할수 있을텐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에 그리고 거짓에 빠져 무식할까? 영단어에 오역이 있는 THINKINGRUN. 생각하는달리기? ㅋㅋ 뭐. 생각을 줄이기위해 또는 생각하기위해 달리는 것이니까 ㅋㅋ 가끔씩 달리기 팁도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