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달리기

사실, 나는 달리는 사람들의 자세를 보면 그들이 달리기에 진심인지, 신중 한지, 아니면 보여주기식인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달리다보면 나 스스로 너무 불편해지기에, 함께 뛰는 모임은 피하 거나 동호회나 모임의 권유도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 대신, 초대받은 달리 기 모임에만 참여하는 편.. 그리고 지인과 같이 달리는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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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동호회 몇분이 내 앞에서 갑자기 멈추고, 달리는 나를 방해했는 데 방해한지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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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유행이 더 커져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은 좋지만, 비지니스로의 달리기는 이해가 되지만, 개인의 이기적인 욕심,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달리기가 너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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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 순수했던 달리기가 요즘 유입되어 달리는 일부 사람들에겐 보이 지 않는다. 몇마디 대화를 나누어도 자기자랑 가득..
달리기에 대한 좋은 정보/요령/조언들을 나누어주고 싶어도 그 마음이 사 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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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인이나 나나, 혼자만의 달리기를 즐기는 것이 편해졌다고 말을 나 누었네..
아무튼 오늘 달리기는 어제보다 좋았다. 3 달리기는 달리기이다. 즐기기 좋은!!
통증 회복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