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DIAMOND

없이 편하게 달리고 싶다. 아이쿠 코로나 유행은 왜이리 강하고 긴지 ㅎㅎㅎ

무의미한 반복이 결국엔 새로운 시각과 발전에 첫걸음이 될수 있는것 같다. 다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지만 늦거나 빠르거나 결국 같은 자리.

이렇게 이렇게 저렇게 저렇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다시 시작되는 두통..

우리말 순화라는 문장? 단어?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달리기는 러닝이다. 러닝은 달리기다. 아니다 달리기는 달리기다. 러닝이라고 그러는데 내가 보기엔 ㅁㅂㅇ 티내는 꼴.

새해가 되었고 주말마다 계속 달리고 있다. 몇년전만해도 평일에도 달렸는데 코로나로 자제하고있다. 주말 달리기엔 마스크 필수. 달리다보면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달리는 분들이 많다. 이러니... 그보다 작년에 수영 못한것이 너무 아쉽다. 수영장. 통제 ㅠㅠ

코로나시대. 사람들은 기본 수칙이란걸 왜 모를까. 일부 이기적 러너들은 마스크를 미착용한다. 나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달리며 마스크도 착용하는데.. 내가 바보가 된거 같은 느낌이 크다.

첫눈. 모자보관함에서 다시 꺼낸 acg 군밤모자. 편의점 커피중 가성비는 이프레소(이마트24쓱페이)>카페25(gs25-더팝구독)>겟커피(CU) 순서.

오랜만에 전투기를 보았다. 도심상공 위에서 모의 전투 중이였다. 내 머리 위에서 루프를 돌고 있었고. 플레어 두방 슝슝!

겨울. 진정한 겨울의 시작. 손시림. 발시림. 그리고 교각의 연결부위 사이가 더 벌어지는 계절. - 요즘들어 생각드는건 예나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대로. 순수함 그대로 달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아온 달리기 지인들중. 진실되고 진중하고 어떤 단어가 있지... 아무튼 순수한 달리기 지인은 한손가락이 되지 않네. 대부분 이기적이거나 순간적 뽐내기나 이익을 취해서 이용하는 사람들뿐이였다. 너무 싫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