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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CANADA

퇴근

OPENLUNCH 2024. 8. 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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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일.

더 많이 내려놓는 것들..

 

퇴근후 집에 와서 따뜻한 인사, 말한마디 조차도 없었다.

식탁위에 정리되지 않은 것들, 바닥의 와인병.

'그냥이 아니겠지..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지..'

화도나고 실망이 큰 마음이 였지만..

그저 내려 놓고 포기했다.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 걸까?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내가하면 안되고 당신이하면 되고..

보이지 않는 미래. 보이는 미래.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마음은 이미 한쪽 방향으로 걷고, 달리고 있다.

 

이해하고, 기다리고, 내려 놓다보면 언젠간 결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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